숨은보험금이 있다고? 시민안전보험금 챙기세요
우리가 알지 못해서 받지 못하는 정부지원금이 생각보다 많이 있는데요. 시민안전보험금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시민이 상해를 입은 경우 후유장애를 겪게 될 경우 지급하게 되는 보험금입니다. 이번에 인천 지역에서는 이 보헙금을 최대 1천만원에서 1천5백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시민안전보험금이 무엇인지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시민안전보험금은 따로 보험가입을 하지 않아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입니다. 이 보험은 2020년 처음으로 실행된 보험으로 지방자치단체가 보험회사와 계약을 하고 보상을 해주는 제도 입니다. 제도가 생긴지 얼마 안되다보니 아직 모르는 시민들이 대부분인데요. 이 보험은 지방자치단체와 보험사마다 계약 기준과 보상내용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즉 본인이 거주하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민안전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는지 여부가 보상이 가능한지 결정합니다.
일반적으로 보상내용을 살펴보면 자연재해, 대중교통사고, 재난, 강도, 사고 등에 대한 피해보상이 이루어집니다. 시민안전보험은 지방자치단체 운영으로 지방세를 재원으로 운영이 됩니다.
시민안전보험금 예를 들면, 수원시민의 경우에는 팔달산의 약수터근처에서 미끄러진 후 손바닥에 골절을 입은 분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시민안전보험을 청구한 후 보험금 45만원을 수령했다고 합니다. 시민안전보험금의 경우에는 개인이 가입한 보험과 중복으로 청구가 가능합니다.
보상을 받을 때에는 각 지자체마다 보상 내용에 차이가 있으니 본인이 거주하는 지자체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서울시의 경우에는 서울시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 최대 1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해주는 시민안전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등록이 서울시로 되어 있는 시민이면 자동으로 가입이 되고 보험은 1년마다 재계약되는 형태로 운영됩니다.
요즘 서울 거리에는 따르릉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지자체에서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보험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보상 대상자는 서울시 공공자전거 이용자가 대상이며 서울시 가입과 별도고 각 구 별로도 자전거 보험에 가입이 되어 보상내용에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서울시 보상내용만 간략하게 살펴보면 서울시 따릉이 이용자 사고 발생시에는 본인은 2000만원 이내, 타인은 3000만원 이내 보장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따릉이 대여 시간을 넘긴 후의 사고시에는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 추가 숨은보험금 더 알아보기
'복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로자 생활안정자금 대출 지금 신청하세요 (0) | 2022.04.04 |
---|---|
건강보험 미환급금 나는 얼마나 받을까? (0) | 2021.11.25 |
무료 건강검진 대상자 확인하고 신청까지 (0) | 2020.12.28 |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 받으세요 (1) | 2020.07.25 |
주택연금 노후를 위해 꼭 알아두자 (0) | 2019.10.04 |
최근댓글